<앵커> 한국 탁구의 간판신유빈선수가 처음으로 중국 리그를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 심정으로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신유빈이 22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 중국 쑨잉사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 '국민 삐약이'신유빈(21·대한항공·세계랭킹 10위)이 중국 프로탁구 슈퍼리그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달 도하세계탁구선수권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2개의 동메달과 함께 금의환향한.

포착해 역습하는 수비형 선수.

그 조용한 수비 탁구는 그의 외모만큼이나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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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자 탁구에서 스타를 꼽자면 단연신유빈(21)이지만 그 전엔 서효원이 있었다.

다른 점은 서효원은 ‘신동’이 아닌 ‘대기만성’에 가까웠다.

22세에 상비군, 27세 국가대표.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4강 진출 확정 후 기뻐하는신유빈(오른쪽) [대한탁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신유빈, 유한나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시상식 후 동메달을 목에 건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com [서울=뉴시스]박윤서.

한국 여자 탁구 간판신유빈이 2025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 여자복식 등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탁구 간판신유빈(21)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탁구 선수가 메달 2개를 동시에 수확한 건 32년 만이다.

24일 동메달을 건 임종훈(왼쪽)과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콤비 임종훈(오른쪽)과신유빈[대한탁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