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5년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5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100억원을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주식순매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867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430억원을 각각순매수했다.

금융감독원 제공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2조원이 넘는순매수에 나섰다.

10개월 만에순매수전환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2조100억원을순매수했다.

지난달에만 국내 상장주식을 2조100억 원을순매수하며 10개월 만에순매수전환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2조.

격화되며 '삼천피'(코스피 3000)를 노리던 코스피 상승세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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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2870선까지 내렸던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가 막판순매수에 나서며 비교적 선방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25.

5월 한 달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1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10개월 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채권시장에서도 국채 중심의순매수가 이어지며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규모도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미국 금리 안정과 원화 강세 기대가 반영된.

코스피가 외국인의 1조원 가까운순매수에 힘입어 28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강세 출발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

2,870대로, 원/달러 환율은 2원가량 내린 1,353원대로 거래를 시작했다.

10일 오전 10시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

거래량은 5억306만주로, 거래대금은 13조95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1억원, 6332억원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268억원을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65억원, 731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217억원.

이는 지난 4월 말 대비 약 10조9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총 16조5000억원의 국내 채권을순매수했다.

각각 한국 국채 15조4000억원, 통안증권 8000억원, 기타채권 3000억원이다.

순매수규모는 전월 대비 2조원 감소했지만.

8% 급등한 부담감에 차익실현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세를 이어왔던 외국인은 31억원의순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은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며 방향성을 타진 중이다.

개인이 1천578억원을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은 1천694억원을 순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