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19일 발표된 새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10조원 규모의 민생회복소비쿠폰예산이 포함됐다.

기획재정부 새 정부가 전 국민에게 인당 15만원 이상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소비쿠폰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19일 발표했다.

정부는 추경을 통해 성장 동력이 급격히.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 오는 2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소비활성화와 경기진작을 위해 민생회복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우선 민생회복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 원을 지급할.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국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씩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

보편 지급을 강조한 여당의 기조를 반영하면서 취약층의 혜택을 더 늘린 선별 개념을 병행한 방식입니다.

민생회복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중에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사진 | 뉴시스] 정부가 19일 국무회의를 열고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핵심 내용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민생회복소비쿠폰이다.

위기 극복의 본격적인 돌파구가 마련됐다"며 환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추경안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전 국민 민생 회복소비쿠폰지원 정책은 내수 회복의 주동력이 될 특단의 대책"이라며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대한민국 민생 회복.

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고소득층을 포함한 전 국민에게 15만~5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소비쿠폰'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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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은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 두 축으로 구성됐습니다.

소비여력 보강과 건설경기 활성화 등 경기 부양.

정부, '전국민소비쿠폰' 담은 2차 추경 발표 약 13조 원 들여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계획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포퓰리즘" 반발"코로나 부채 허덕이는 자영업자 지원해야"추경심사 위한 상임위 구성 관련 "민주당, 양보하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 출범 15일 만에 추경안을 발표했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원을 보편 지급하되, 소득에 따라 지급액을 늘리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추경으로 인해 실제로 늘어나는 재정 지출은 20조2000억원이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을 위해 전 국민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취약 소상공인 채무 조정 등의 사업들을 추진한다.

나머지 10조3000억원은 올해 세수가 예상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