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과정에서 사람이 관여하는 것이라고는 로봇과 AI가 잘 작동하는 지 확인하는 정도다.

지난 17일 LG이노텍이 경북구미사업장 내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생산 허브공장을 처음 언론에 공개했다.

이공장은 '드림 팩토리'라는 별칭답게 사실상 모든.

에서 작업 중인 로봇의 모습.

문수로 센트레빌

사진 LG이노텍 " 혹시라도 몸에 남은 이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 지난 17일, 경북구미시 LG이노텍구미4공장.

[서울경제] 지난 4일 방문한 농심구미공장.

총 16개의 생산라인에서는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돼 라면 한 봉지가 사람 손 한 번 거치지 않고도 완성되고 있었다.

수많은 신라면 봉지들이 기계 위를 눈으로 따라잡기 힘들 만큼 빠르게.

앞서 2022년 LG이노텍은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FC-BGA 사업 신규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LG전자로부터구미4공장을 인수해 드림 팩토리를 구축하고 지난해 2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LG이노텍은 드림 팩토리에 100%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시작한 후 처음 열리는 준공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텍은 기존 고아농공단지에 있던 본사와구미공장을 이번에 고아제2농공단지로 확장 이전했으며 신축공장은 3천821㎡ 부지에 건축면적 1천995㎡, 지상 3층 규모이다.

LG이노텍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손잡고 경북구미공장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인텔의 AI기반 제품 검사 설루션을 고부가 반도체 기판 생산라인에 적용해 불량률을 낮추고 원가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고아제2농공단지에서 신축공장을 준공했다.

지난 2023년 12월구미시와 계약 체결 후 약 1년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 시작 이후 1호 준공식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구미시장, 박교상.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2022년 LG이노텍은 연면적 23만㎡의구미4공장을 인수하고, 신사업인 FC-BGA를 생산하는 스마트 팩토리 '드림 팩토리'를 구축했다.

당시 투자금은 1조4000억원.

'드림 팩토리'는 FC-BGA 뿐 아니라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생산 라인도.

대구지방환경청(청장 김진식)은 14일 대구지방환경청사에서 LG이노텍㈜구미1공장에 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감소시키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한 친환경 사업장을 환경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