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7시간 타격, 지옥 훈련'에 들어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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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utlookindiacom… 작성일24-10-24 17:25 조회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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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최종 캠프 첫날부터 발표한 대로 '지옥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LG는 23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마지막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4일간의 훈련과 1일간의 휴식으로 빡빡한 일정입니다.
훈련 리그에 참가했던 신인 선수 15명 정도가 빠진 상황에서 최종 캠프에 참가한 선수(14명)보다 코치(15명)가 더 많았습니다. 당연히 훈련 강도도 높았습니다. 앞서 염경엽 LG 감독은 지옥 같은 최종 훈련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가을야구 시즌이 패배로 끝난 후 "최종 훈련부터 베테랑 선수들과 선발 모두 어떤 부분이 개선되어야 하는지 분석했다"며 "팀은 큰 공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결과는 큰 공을 만들지 못했다. 이제 시즌이 끝났으니 앞으로 5개월 동안 베테랑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젊은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르게 훈련할 수 있도록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불펜 투수들의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힘든 시즌을 보냈습니다. 가을야구 시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종 훈련을 시작으로 이 부분들을 채우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무리 캠프를 책임지고 있는 내야수 구본혁은 "최악의 지옥 같은 훈련이다. 첫날부터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계속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는 이어 "하루에 7시간씩 타격 훈련을 해야 한다"며 "훈련 일정은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 야간 2시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예년 같으면 오전에는 수비 훈련 2시간, 오후와 야간에는 타격 훈련 2~3시간을 하곤 했습니다.
현재 출전하는 야수는 구본혁, 이영빈, 김범석, 최승민, 김대원 등으로 타격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구본혁은 "타격 훈련은 6곳에서 각각 10분씩 진행된다"며 "티 배팅 장소 2곳, 머신볼, 배팅볼, 머신볼 순으로 1시간 코스다"고 말했다. 향후 훈련 리그에 참가했던 신규 선수들이 합류하면 마무리 캠프의 강도는 떨어지겠지만 기본 강도는 예년보다 더 강해집니다.
염경엽 감독은 "최종 캠프 기간 동안 훈련량을 크게 늘릴 것"이라며 "신체로 적응하고 머리로 일찍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두 가지 일이 한꺼번에 발생하면 우리 팀의 깊이(선수 기반)가 두꺼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선발 선수들은 매일 염경엽 감독과 일대일 미팅을 갖고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고 향후 5개월간의 준비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https://bit.ly/outlookindiacom2
LG는 23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마지막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4일간의 훈련과 1일간의 휴식으로 빡빡한 일정입니다.
훈련 리그에 참가했던 신인 선수 15명 정도가 빠진 상황에서 최종 캠프에 참가한 선수(14명)보다 코치(15명)가 더 많았습니다. 당연히 훈련 강도도 높았습니다. 앞서 염경엽 LG 감독은 지옥 같은 최종 훈련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가을야구 시즌이 패배로 끝난 후 "최종 훈련부터 베테랑 선수들과 선발 모두 어떤 부분이 개선되어야 하는지 분석했다"며 "팀은 큰 공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결과는 큰 공을 만들지 못했다. 이제 시즌이 끝났으니 앞으로 5개월 동안 베테랑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젊은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르게 훈련할 수 있도록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불펜 투수들의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힘든 시즌을 보냈습니다. 가을야구 시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종 훈련을 시작으로 이 부분들을 채우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무리 캠프를 책임지고 있는 내야수 구본혁은 "최악의 지옥 같은 훈련이다. 첫날부터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계속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는 이어 "하루에 7시간씩 타격 훈련을 해야 한다"며 "훈련 일정은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 야간 2시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예년 같으면 오전에는 수비 훈련 2시간, 오후와 야간에는 타격 훈련 2~3시간을 하곤 했습니다.
현재 출전하는 야수는 구본혁, 이영빈, 김범석, 최승민, 김대원 등으로 타격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구본혁은 "타격 훈련은 6곳에서 각각 10분씩 진행된다"며 "티 배팅 장소 2곳, 머신볼, 배팅볼, 머신볼 순으로 1시간 코스다"고 말했다. 향후 훈련 리그에 참가했던 신규 선수들이 합류하면 마무리 캠프의 강도는 떨어지겠지만 기본 강도는 예년보다 더 강해집니다.
염경엽 감독은 "최종 캠프 기간 동안 훈련량을 크게 늘릴 것"이라며 "신체로 적응하고 머리로 일찍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두 가지 일이 한꺼번에 발생하면 우리 팀의 깊이(선수 기반)가 두꺼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선발 선수들은 매일 염경엽 감독과 일대일 미팅을 갖고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고 향후 5개월간의 준비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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